[뉴스타파 2014.9.30]
지리산에서 외치다… ”잊지 않겠습니다” (2014.9.30)
경남 하동 주민과 가족들이 지리산 형제봉을 노랗게 물들였다. 304개의 풍선을 노란 배에 묶어 하늘로 떠오르길 기원하며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했다. 지리산 끝자락에서 시작된 봉화가 전국으로 퍼져나가듯 이들의 바람이 온 나라로 퍼지길 바라며.
[뉴스타파 2014.9.30]
국정원 위조 지시 드러난 초안 문건 입수 (2014.9.30)
국정원이 위조한 문서의 초안으로 보이는 문건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국정원 협조자 김명석 씨의 아내가 검찰에 보낸 증거물 가운데 있는 문건인데요, 그간 자신은 몰랐다고 발뺌하던 국정원 직원 김보현 과장이 사실상 위조를 주도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셈입니다.
[뉴스타파 2014.9.30]
신생 극우단체가 하루만에 유명해지는 법 (2014.9.30)
이틀 만에 관련기사 350여 건. 이 정도면 대단한 광고 효과 아닐까? 노란 리본을 떼내겠다며 이벤트를 벌인 사람은 불과 5명, 서북청년단을 자처하는 이들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분노가 과연 합당한 것일까?
[뉴스타파 2014.9.30]
‘녹색건축 인증제’는 ‘교피아’의 블루오션 (2014.9.30)
전국 학교건물의 녹색건축 인증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한국교육환경연구원의 임원 40%가 교육부나 교육청 시설과 공무원 출신입니다. ‘교피아’의 이해관계가 건당 1천 만원 이상인 녹색건축 인증제 독점적 수주와 관련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