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 증거조작... ‘검사들 묵인 정황 드러나’ (2014.10.2)[뉴스타파 2014.10.2]
간첩 증거조작... ‘검사들 묵인 정황 드러나’ (2014.10.2)
증거조작사건에서 무혐의를 받은 담당 검사들이 일부 위조 문서와 가짜 영사확인서를 묵인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국정원 직원들이 돈을 주고 문서를 입수하고, 영사확인서 내용이 허위라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다는 국정원 직원들의 증언이 확인됐습니다. 똑같은 위조문서를 두 번 제출한 당시 검사의 사정을 추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