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새누리당은 직접민주주의 실현 중... 새정치연합은 허송세월만" (2014.8.13)[오마이뉴스 2014.8.13]
문성근 "새누리당은 직접민주주의 실현 중... 새정치연합은 허송세월만"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튼튼한 당, 국민 네트워크 정당 어떻게 만들 것인가' 토론회가 열렸다. '국민 네트워크 정당'은 새정치연합의 당헌 1장 1조에 명시된 내용으로, 앞으로 새정치연합이 바뀌어가야 할 방향이기도 하다.
이날 토론에서 문성근 국민의명령 상임운영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참담한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돈·언론·권력을 틀어잡고 있는 새누리당은 '크레이지 파티'라는 정책 청원 모바일 사이트를 운영하는 등 직접 민주주의 모델을 앞장서서 실현해가고 있지만, 새정치연합은 대선 실패 후 2년을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다"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토론에는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가 발제자로 나섰고, 이인영·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영상은 문성근 국민의명령 상임운영위원장의 토론 내용 전체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