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2014.10.7]
YTN 해직 6년과 세월호 참사 (2014.10.7)
MB 정부 초기에 공정방송을 저해한다며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을 벌였던 YTN 기자 6명이 해고된지 10월 6일로 만 6년이 됐습니다. 복직을 가로막는 언론의 현실이 세월호 참사 때 드러난 언론의 참혹한 민낯과 동전의 양면처럼 맞닿아 있습니다.
[뉴스타파 2014.10.7]
국세청, 역외탈세혐의자 조사의지 있나? 오히려 감사원 감사받아 (2014.10.7)
지난 해 ‘조세피난처로 간 한국인들' 보도 이후 국세청은 해당 명단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조사대상은 뉴스타파가 공개한 182명 중 48명에 그쳤습니다. 감사원이 국세청의 행태에 대해 특별감사에 들어갔습니다.
[뉴스타파 2014.10.7]
지방채 1조원... 빚더미 인천 아시안게임 (2014.10.7)
지난 4일 막을 내린 아시안게임을 두고, 인천시는 대회를 성공리에 치렀다고 자평합니다만 손익을 따져보니 그렇게 말하기 어려워보입니다. 경기장 부지수용에 6천 235억 원의 세금을 썼고, 경기장 신축을 위한 지방채 원금만 1조 480억 원에 이릅니다.
[뉴스타파 2014.10.7]
미 조사단장, “흡착물 분석은 보고서에서 빼라” (2014.10.7)
천안함 사건에서 정부는 흡착물 분석결과를 어뢰 폭발의 중요한 증거물로 제시했지만 미국 조사단장 토마스 에클스 제독은 한국의 흡착물 분석결과가 타당성이 없다며 신뢰하기 힘들다는 의견을 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스타파 2014.10.7]
러시아 보고서 드러나다 (2014.10.7)
천안함 사건 미국조사단 단장격인 토마스 에클스 미해군 제독의 이메일 등이 최근 미국에서 공개됐습니다. 그동안 정부가 ‘정체불명의 문서’라고 발표했던 ‘러시아 보고서’가 이메일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